Leaf Read Wood
나무집 X 파도의 거품들
150 x 350 (mm)
잎사귀 모양 나무 조각 위에 골똘히 책을 읽는 친구가 그려진 책갈피
얇게 켠 참죽나무를 잎사귀 모양으로 다듬어 버닝펜으로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손이 닿은 수제 북마크이며 모두 다른 나뭇결과 빛깔, 그려진 친구들은 조금씩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집을 운영하는 목공 작가 김세윤, 파도의 거품들을 운영하는 페인터 겸 세라미스트 김성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