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ed Transfer〉 Kim Sung-hye X Ha Hye-ri
SOLDOUT
32,000원

Colore Transfer 색횡단자

김성혜 x 하혜리 


구성 · 파일첩 + 두 개의 아코디언북 + 두 개의 쪽지

사이즈 · 파일 14.8 x 21 (cm) 아코디언북 132 x 16 (cm)

출판년도 · 2020



 색채와 세계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작업을 하는 사진가 하혜리와 페인터 김성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Colored Transfer (색횡단자)가 제작한  동명의 아트북 <Colored Transfer>. 


 색횡단자인 두 사람은 10대들의 조악하고 소중한 교환일기의 형식을 차용한다. 현대식 교환일기 sns 공동 계정을 개설하여 멈추길 바랐으나 아직도 끝나지 않고 날뛰는 감정들, 이해 불가인 일상의 단상, 현란한 꿈의 세계, 몰두한 연구에 대한 기록, 밤과 낮의 색채를 게시하며 서로를, 서로의 작업을 교환하고 횡단한다. 천사의 형상을 한 유리종이 두 횡단자를 수호한다.


 하나의 파일첩 속 두 개의 포켓. 두 명의 색횡단자가 서로의 세계를 횡단하며 그리는 색, 레드오렌지와 블루 이미지로 나뉘어 이루어진 아코디언북이 펼쳐진다. 두 횡단자가 교환한 이야기는 파편화되어 읽히며 둘을 바라본 외부자 2인, 시인 김연덕과 음악가 코스모스슈퍼스타의 쪽지를 동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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