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있는 새들 / The Leaning Birds - I call it love
13*11(cm)
palmwax 100%
사랑을 하는 존재들을 빚고자 했습니다.
하마터면 괴물들을 만들 뻔했지만, 다행히 새에서 멈췄습니다.
사랑을 믿을 수 있으면 좋겠다, 좋겠다 중얼거리면서 조금씩 미쳐가면서 모양을 빚은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에 불을 붙이면 둘은 함께 녹아요. 씩씩하고 대책 없이 내게 기대라는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를 아코디언북 형태로 만들어 함께 동봉합니다.
이 새들은 서로 기대어 높은 곳에 올려졌으면 합니다.
사랑을 보내며, 성혜 드림.
2018년 12월 열 다섯점 한정 수량으로 제작하여 판매하였습니다.
천연 팜왁스를 사용했습니다.
The leaning birds - I call it love
13*11(cm)
palmwax 100%
I wanted to make the beings who love.
I almost made the monsters, but fortunately, I stopped in the bird.
It's the leaning birds.
I remember making a shape by muttering, "I wish I could believe in love."
When you light the wick, the birds melt together.
I wrote a letter of courage and helplessness, "Lean on me!"
I'd like it will be raised high.
Send your love, Sung-Hye.
Production in December 2018. Sold a limited quantity of fifteen.
Used natural palm w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