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시리즈의 리마인드데이, 


[’REMIND‘ for Green World]

2024. 8.10 / 2-7pm


도자기는 바닷속 14세기에 침몰한 중국 선박 안에서도 부식없이 보존될 만큼 튼튼하고도 유용한 소재입니다.

현대의 우리에겐 물건이 넘쳐나는데 작품을 핑계로, 아름다움을 짓고싶다는 욕심에, 백년이 지나도 썩지않을 도자기를 지으며 환경에 큰 보탬없는 삶을 선택한 것이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때면 ’할 수 있는 걸 하자!‘ 다짐합니다. 버려지는 자투리 흙을 모아 다시 한 번 반죽해 무언가를 탄생시키기, 친구들이 입지않는 옷에 그림을 그려 다시 선물하기.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CeedSeries’가 꾸리는 리마인드데이에 기후대책 연구가 ‘Max’의 목소리, ‘파도의 거품들’의 터치가 함께합니다.

— ‘지속가능성’ 중요한 것은 알겠는데, 잘 모르겠어. 나와는 왠지 먼 이야기 같아.
— ‘기후 변화’에 대해 무엇인가 하고 싶은데, 내가 뭘 할 수 있긴 한 걸까?
—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 걸까?’

사실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단지, 리마인드가 필요할 뿐이에요.
함께 리마인드할 당신을 초대합니다.



10th Aug ( 2 - 7pm )

CeedSeries
With the touch of Foams of Wave
And the voice of Max (Climate Solutions)

— ”Sustainability seems like such an important topic, but I’m not sure where to start.“
— ”Climate issues matter to me, but how can I make a difference?“
— ”Wise consumption sounds good, but what does it mean?“

These are thoughts many of us have.

We already might know the answers deep down.
Sometimes, we just need a little reminder.

We invite you to remind us together.

In Seoul | Reservation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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